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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22 122 - 팥싹
  2. 2013.06.22 일일초 페퍼민트 성장일지 ing
  3. 2013.06.22 121 - 개구리
  4. 2013.06.22 120 - 파씨
  5. 2013.06.22 119 - 한련화를 걸다
  6. 2013.06.22 121 - 하지 감자
  7. 2013.06.22 112 - 숭어낚시 1

122 - 팥싹

다정한 일기/리 2013. 6. 22. 21:06

 

 

세상에나, 이렇게 이뻐도 되는 건가?
팥싹은 정말이지 이쁘다.

 

윗밭 고추 이랑 사이에 팥을 심었다.

비 오고 며칠 뒤에 찾아보니 잡초들 사이에 잘 올라와 있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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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01일차 수건파종 시작

0407 07일차 뿌리 나오기 시작

0421 21일차 떡잎 펴지기 시작했다

 

 

 

 

0509 39일차 본잎이 세 장 정도 보여 모두 화단에 옮겨 심었다. 메리골드와 더불어 비교적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떡잎이 너무 귀여워서 지켜보는 동안에도 무척 즐거웠다.

 

 

 

 

0530 60일차

 

 

0614 75일차

 

 

0620 80일차 드디어 일일초 페퍼민트 첫꽃이 피었다. 흰테두리의 잎이 펴지길래 이게 꽃인가 했는데, 그 안에 앙증맞은 꽃이 피었다. 정말 이쁘구나, 너. ^^

 

 

0629 9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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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자주 본다.

전엔 우물가에서만 보이더니 - 우물 가까이 다가가면 퐁당 하면서 다이빙 한다. 매번 그렇다.

요즘은 윗밭에서도 보이고, 옆밭에서도 보이고, 뒷밭에서도 보이고 그런다.

 

심지어 내 작은 화단흙에도 저리 몸을 숨기고 있다.

눈을 깜빡이지 않았다면 개구리가 있다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 했을 거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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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파씨

다정한 일기/리 2013. 6.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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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동큐제과 깡통을 몇십 년 동안 가지고 있었다.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가져와 화분으로 삼게 되었다.

가장 늦게 핀 한련화를 담아 창고 처마 끝에 내걸었다.

하하하,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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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 내 생애 1번 감자들.

나 좀 캐달라고 잎이 퍼진 녀석들 세 포기만 일단 캐 봤다.

1번들 중 1번이 생각보다 큼직해서 기뻤다. 그만한 크기의 감자는 서너 알 정도고..

나머지는 조림 감자 수준. 콩알만한 애들도 여럿.

그러니까 올해 감자 농사는 망친 거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우리 두 식구 몇 달 먹을 정도는 되니까, 뭐, 괜찮다.

화학비료 안 주고 약 안 친 거야 당연하지만, 비닐도 안 씌웠고 풀도 많이 안 뽑았고 북도 제대로 못 줬다.

심지어 밑거름도 안 했는데 이 정도니까 하늘에 감사, 땅에 감사, 비에 감사, 바람에 감사, 안개에 감사...

 

감자야, 나와줘서 고마워.

 

* 감자 재배일지 http://bri2013.tistory.com/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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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저씨들은 한가해지면 후레질(그물낚시)을 한다.

숭어 10~15마리를 금세 잡는다.

이날은 할아버지들 한 팀, 아저씨들 한 팀이 숭어를 잡았다.

다들 빤스바람이라 멀찍이 앉아서 구경했다.

 

숭어는 뻘만 먹고 산다는 데 어쩜 그리 클까.

김치도 안 먹고 돼지고기두루치기 한 번 안 먹었는데도

어쩜 그리 크고 힘이 셀까

뻘이 위대한 건가?

아무래도 그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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