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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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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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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형, k누나랑 바다에 나갔다. 배를 타고 선창 앞에 있는 작은 무인도로 가서 소라 줍고, 굴배 땄다. 소라는 삶아 먹고 굴은 까 먹으면 된다. 자고 일어나서 먹어야지.

오후에는 아내랑 올해 계획을 세웠다. 결론은 우리의 소신은 지키면서도 생활비는 버는 것이다. 우리의 소신이 어려운 부분인데, 나도 아내도 인문학적 소양이 척박하다보니 소신이랄 것이 없다. 물론 농사는 쭉 비닐 쓰지 않고 화학비료 쓰지 않고 유기농으로 짓는다.

우리가 집을 비운 사이에 둥지를 탈출한 포비가 동네 닭들을 물어 죽였다. 포비야 널 어쩌면 좋을꼬. 일단 다시는 탈출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망고 중성화 수술도 시키기로 했다. 우리 동물 식구들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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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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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민중의집 지인들 - 배마에, 빛쟁이, 트로이, 미정샘, 라디오네, 기린, 서화님, 쎄이

08월 은정봉규, 대선치훈우람

09월 영일현이호진

10월 영재보혜

12월 신애성준

 

대선이는 다섯 번쯤 다녀갔다. 올해도 자주 와. ㅋ

민중의집 지인들은 올해도 현충일에 온댔다. 꼭 와요. 작년에 못 왔던 사람들도 오세요. ㅋ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참세상 지인들도 한 번 다녀가면 좋겠다.

토끼똥 공부방 졸업생들도 다녀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중고경운기를 꼭 마련해서 조개 캐러 가는 건 우리끼리 가능하면 좋겠다. 

 

손님들이 오면, 잘 해 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신경 쓰느라 피곤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두 너무 반갑고 즐겁고 그렇다.

그러니까, 놀러와요.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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