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8월 중반에 접어들면서 가지가 많이 나기 시작했다.
모종 10개를 심었는데, 초반에 1개가 죽었지만 나머지는 잘 커서 이제는 허리 높이를 넘어섰다.
볶음으로 몇 번 해 먹다가 지쳐서 건나물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세로로 사등분해서 옷걸이나 건조대에 걸어 말리는 게 일반적인데,
주로 어슷 썰어서 볶아먹는 편이라 아예 어슷 썰어 건조망에 넣어 말리기로 했다.
큰 지퍼팩으로 한 봉지 정도 만들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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