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 같이 찍지 못 한 건 아쉽지만, 우리 동물 식구들이랑(강아지 포비, 아깽이 망고) 사진을 찍었다.
요즘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그래도 안에는 망고, 밖에는 포비가 있어서 다행이다.
포비한테 망고를 보여줬더니, 코끝을 살짝 핥아줬다.
포비는 망고한테 관심이 있는 듯했고, 망고는 그냥 아무 생각 없어보였다.
망고가 좀 크면 밖에 내놓고 키울 생각인데, 포비가 언니 노릇을 잘 해 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망고가 포비를 언니로 생각하지 않겠구나.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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