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화단 자리다. 흙이 아직 모자라 마감은 하지 않고, 육묘장으로 쓰고 있다.
부직포 터널을 만들고 싶었지만, 활대를 못 구해서 발만 동동 구른 지 벌써 몇날 째.
엊그제 짝꿍의 베프이자 우리 둘의 과 동기가 놀러왔는데, 그 친구가 능력자였다!
처음엔 화단을 감싸는 형태로 구상했지만, 바람이 워낙 센 데다 비닐도 모자라서 작은 육묘하우스로 방향 선회.
제대로 된 재료 하나 없이, 주변에 보이는 것들을 모아다 뚝딱뚝딱.
완성! ^^;; 넘 알흠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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