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난 씨앗을 포트에 옮겨 심은 지 3일째.

7개 모두 이쁜 떡잎이 올라왔다.

햇빛 날 땐 밖에 내놓고, 해 지면 집안으로 옮겨 놓으면서 정성을 들이는 중이다.

지난 1일에 수건파종 한 아이들 중 가장 먼저 싹을 틔웠고, 떡잎도 가장 먼저 올라왔다.

모두 더뎠다면 기다리는 마음이 식어버렸을텐데, 메리골드가 있어서 무척 신난다.

메리골드, 케일, 잎들깨 순으로 싹이 나서 포트에 옮겨 심었고,

이제 수세미가 조금씩 싹을 내보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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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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