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주말쯤 고구마를 캘 생각이다.
판매에 앞서 시식을 해 봤다.
두 번쯤 먹어봤는데, 오늘은 사진도 찍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고구마를 찍고 싶었는데,
접시에 올려놓고 적당한 빛이 들어오는 자리를 찾아 헤매는 동안 고구마가 식어버렸다. ㅠ
암튼, 강화속노랑고구마답게 속이 정말 예쁜 노랑색이고... 보들보들 달달하다.
껍질도 분리가 잘 되어서 손에 묻히면서 고생할 필요가 없어 좋았다.
우리의 생애 첫 고구마, 다정한 고구마.
맛있어서 다행이야. ㅋ
'다정한 농사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 들깨 재배 일지 (1) | 2013.10.21 |
---|---|
2013 - 벼농사 일지 (2) | 2013.10.21 |
216 - 비온다. 할일들 (1) | 2013.09.24 |
208 - 고구마 확인 (0) | 2013.09.16 |
192 - 1번 팥 (0) | 2013.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