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농사/2013'에 해당되는 글 75건

  1. 2013.08.26 187 - 청룡초 나무
  2. 2013.08.26 서리태 & 오가피 콩 재배 일지 ing
  3. 2013.08.26 184 - 당근 싹 올라왔다
  4. 2013.08.23 184 - 콩밭에 옥수수
  5. 2013.08.23 184 - 고추가 익는다
  6. 2013.08.07 메주콩(대원) 재배 일지 ing
  7. 2013.08.07 168 - 팥꽃
  8. 2013.07.29 159 - 당근
  9. 2013.07.29 박 재배일지
  10. 2013.07.29 가지 재배일지

 

고추는 2월 말에 씨앗을 넣어 5월 초에 아주심기를 한다.
우리가 청룡초 씨앗을 구한 게 4월이던가..
그제서야 모종을 키우기 시작해 6월 22일에 아주심기를 했다.

종자나 좀 거두자 생각하면서, 따로 손을 대지 않았다.
첫 꽃을 딴다거나 방아다리 아래 잎을 제거한다거나...

그냥 청룡초 본래 모습대로 키웠고,
아래쪽으로도 가지가 많이 나서 제법 나무 같다.
원래 고추가 나무 아니던가.

고추가 열린 것은 꽤 된 일이지만, 오늘 처음으로 몇 개 따서 먹어봤다.
맵지 않아서 생으로 먹기 딱 좋다.

가을까지 잘 열리고 익어서, 종자도 거두고 고춧가루 내는 데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

'다정한 농사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2 - 1번 팥  (0) 2013.08.31
김장 농사  (0) 2013.08.31
서리태 & 오가피 콩 재배 일지 ing  (0) 2013.08.26
184 - 당근 싹 올라왔다  (0) 2013.08.26
184 - 콩밭에 옥수수  (0) 2013.08.23
Posted by 마그리
,

20130615 - 서리태 밭에 직파

 

20130616 - 오가피 콩 50구 포트 2개(2알씩)

                서리태 105구 포트 23개(2~3알씩)

 

20130618 - 비

 

20130619 - 포트에 넣은 친구들 싹나옴

 

20130626 - 오가피 콩은 100자리 중에 10자리만 제대로 나옴

                서리태 4포트 심었음

 

20130627 - 오가피 콩 집 뒤 고라니가 고춧잎 뜯어 먹은 자리에 심었음

 

20130628 - 나머지 서리태 모두 심었음(농활온 친구들)

 

20130630 - 비닐 씌운 남은 자리에 서리태 직파, 새(또는 벌레)들이 잘라 먹은 자리도 콩 새로 넣었음

 

20130701 - 2일부터 줄창 비가 내린다고 하니 살짝 걱정됨

 

 

20130720 - 아인산 살포, 고라니님도 다녀가시고, 거세미가 많이 끊어 먹었음, 배수가 잘 안되는 자리는 콩이 잘 자라지 않는듯 함, 현재까지 상태 양호, 오가피 콩은 잎이 다섯개라 오가피 콩이라고 했는데, 잎이 세 개임 

20130721 - 오가피 콩 잎 다섯개 맞음! ^^;

20130721 - 장마 후에 김 잔뜩 매야 할 콩밭

 

20130721 - 콩 심던날 윗밭과 아랫밭 경계에 묻은 친구들도 무척 잘 자랐음. 고라니가 얘네들은 안 건드렸네. ㅠ.ㅠ

20130807 - 오가피콩 꽃 핀 거 발견!

 

 

20130818 - 오가피콩 꼬투리가 열리기 시작했다. 

 

'다정한 농사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장 농사  (0) 2013.08.31
187 - 청룡초 나무  (0) 2013.08.26
184 - 당근 싹 올라왔다  (0) 2013.08.26
184 - 콩밭에 옥수수  (0) 2013.08.23
184 - 고추가 익는다  (0) 2013.08.23
Posted by 마그리
,

 

 

 

7월 29일에 뒷밭에 당근을 직파했다.

발아가 어렵다더니 싹이 하도 안 올라와서, 다시 심어야 하나.. 고민스러웠는데,

잊고 있다 찾아가 보니 귀여운 싹이 올라와 있었다.

'다정한 농사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7 - 청룡초 나무  (0) 2013.08.26
서리태 & 오가피 콩 재배 일지 ing  (0) 2013.08.26
184 - 콩밭에 옥수수  (0) 2013.08.23
184 - 고추가 익는다  (0) 2013.08.23
메주콩(대원) 재배 일지 ing  (0) 2013.08.07
Posted by 니니따
,

 

 

울 콩밭이다. 메주콩이랑 서리태 심고 나서 빈 자리에다가는 옥수수를 심었다.

생땅에 옥수수끼리만 심기도 했는데, 콩밭 사이에 심은 옥수수가 훨씬 건강하다.

 

 

얘네들은 비실비실하니 키가 얼마 크지도 못 하고 꽃을 피웠다.

 

 

콩밭의 옥수수는 정말 잘 자라고 있다. 아마도 콩의 질소 고정 효과 때문이겠지.

머리로 알고만 있었던 건데,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다.

식물 세계에도 이렇게, 서로 어울리면 정다운 사이가 있다.

물론 모두가 정답진 않다.

 

+ 옛날에는 콩밭 고랑에 열무를 심었단다. 열무는 반그늘에서 잘 자라니까 그런 듯.

'다정한 농사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리태 & 오가피 콩 재배 일지 ing  (0) 2013.08.26
184 - 당근 싹 올라왔다  (0) 2013.08.26
184 - 고추가 익는다  (0) 2013.08.23
메주콩(대원) 재배 일지 ing  (0) 2013.08.07
168 - 팥꽃  (0) 2013.08.07
Posted by 니니따
,

 

 

 

강화보다 볼음이 늦고, 샛멀보다 안멀이 늦고, 안멀에서도 우리집이 늦다.

뭐든 다 그렇지만 늦게 심기까지 했으니 오죽했으랴만,

고추는 빨갛게 변해야 할 것이 안 변하고 있으니, 조바심이 더 났더랬다.

하지만 동네 할매들 말씀처럼, '때 되면 된다'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다.

밑거름 안 했어도 풋고추는 우리 먹고 장아찌 담고 남들 나눠줄 만큼 열렸다.

음식물 퇴비 만든 거랑 오줌 액비 몇 번, EM 몇 번 준 게 다지만, 고추는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우야든동 하나씩 둘씩 말려서 고춧가루 내 먹어야지. 잇힝~

 

 

'다정한 농사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4 - 당근 싹 올라왔다  (0) 2013.08.26
184 - 콩밭에 옥수수  (0) 2013.08.23
메주콩(대원) 재배 일지 ing  (0) 2013.08.07
168 - 팥꽃  (0) 2013.08.07
159 - 당근  (0) 2013.07.29
Posted by 니니따
,

20130610 - 50구 포트에 세 알씩 넣음, 15개

20130615 - 밭에 직파(지후가)

20130618 - 비

20130620 - 포트 정식

 

20130621 - 밭에 직파한 것 싹 나오기 시작

 

20130701 - 한적골 논 두렁에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쓰고 남은 종자 2.5kg 직파

20130720 - 집 뒷밭에 아인산 살포, 한적골 논두렁에 뿌린 녀석들은 흙도 덮어주지 않았는데 풀들 사이를 비집고 나왔음. 너무 고맙다.

 

20130721 - 순질렀음, 지후가 깨끗하게 정리한 콩밭

 

20130729 - 모종으로 심은 친구들 꽃 핀 것 발견, 먼저 순 질러주길 잘했음.

 

 

 

20130807 비가 워낙 많이 와서 드러눕거나 휜 아이들이 있긴 하지만,
고라니 피해는 표도 안 날 만큼 잘 자라주고 있다. 고랑 풀도 한 번씩은 다 매줬다.

힘내라, 다들.

'다정한 농사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4 - 콩밭에 옥수수  (0) 2013.08.23
184 - 고추가 익는다  (0) 2013.08.23
168 - 팥꽃  (0) 2013.08.07
159 - 당근  (0) 2013.07.29
박 재배일지  (0) 2013.07.29
Posted by 마그리
,

 

 

'다정한 농사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4 - 고추가 익는다  (0) 2013.08.23
메주콩(대원) 재배 일지 ing  (0) 2013.08.07
159 - 당근  (0) 2013.07.29
박 재배일지  (0) 2013.07.29
가지 재배일지  (0) 2013.07.29
Posted by 마그리
,

159 - 당근

다정한 농사/2013 2013. 7. 29. 21:54

 당근을 심었다. 농우바이오에서 나온 이탈리아산 월동 당근 씨를 사다 심었다.

 들깻모 부어놓은 자리에 들깨를 일부 뽑아내고 이랑을 만들고 줄뿌림했다.

 

 강릉에 살 때, 가을철 산불조심 나가서 어슬렁 거리다가 어흘리 사시는 최씨 아저씨가 밭에서 바로 뽑아준 당근을 먹었더랬는데, 완전 달고 맛있었다. 그래선지 '당근'하면 그 맛이 생각난다.

 

 당근 역시 비료도 비닐도 없이 키운다. 11월에 뽑아 먹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당근 씨 뿌리고 흙 덮고 있는 지후

 

 그리고 조선오이가 열렸다. 하나는 이미 노각이 됐다. 동네 사는 K가 놀러왔길래, 조선오이가 꽃만 피고 열리질 않는 것 같다고 했더니 들여다 보고 찾아줬다. 내가 키우는 것도 이렇게 관찰을 못하다니 부끄러웠다. 앞으로는 뭐든 좀 더 자세히 관찰해야지. 

'다정한 농사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주콩(대원) 재배 일지 ing  (0) 2013.08.07
168 - 팥꽃  (0) 2013.08.07
박 재배일지  (0) 2013.07.29
가지 재배일지  (0) 2013.07.29
155 - 논김매기 4  (0) 2013.07.25
Posted by 마그리
,

맘 먹고 재배하는 건 아니라서 재배일지라 하기 그렇지만, 아무튼 집 앞에 키우고 있는 녀석들이다.

0515 파종 후 27일차 왼쪽부터 큰조롱박, 작은조롱박, 박

 

 0612 모종이 많이 커서 옮겨 심고, 주변 풀들을 정리해 줬다.

 

0612 같은 날 모습

 

0702 엄청 난 속도로 뻗어오르기 시작

 

0717 여전히 엄청나다

0727 계속 엄청나다

 

 

노란 수세미꽃도 이쁘고 하얀 박꽃도 이쁘고..

 

0727 줄기는 지붕 위까지 뻗은 지 오래. 열매가 열리기 시작했다!~

 

 

'다정한 농사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8 - 팥꽃  (0) 2013.08.07
159 - 당근  (0) 2013.07.29
가지 재배일지  (0) 2013.07.29
155 - 논김매기 4  (0) 2013.07.25
151 - 논으로 밭으로, 콩 순지르기  (0) 2013.07.21
Posted by 니니따
,

0503 모종 10주 심다

 

0506 4일차

 

 0515 13일차 어째 죽어가는 것처럼 시들시들 ㅠ

자라는 느낌 거의 없고, 잎이 누렇게 변한 게 많다. 검은 반점도 눈에 띔.

 

0520 18일차 배수가 잘 안 되는 듯. 고인 물에는 날파리. 이랑을 높혀야겠다.

 

 0612 41일차 모종 10개 중 1개가 죽고 9개는 제법 자랐다.

0619 48일차 지주대 끈 띄워 줌.

 

0620 49일차 꽃 피었네. ^^

 

0629 58일차 귀여운 가지가 달렸다 

 

0703 62일차 1번 가지 수확~

 

0717 76일차

 

0729 88일차 첫 가지 수확 이후로 20개 가까이 열렸던가..

무당벌레가 이파리를 엄청 먹어대고 있지만, 가지는 아직 무사하다.

'다정한 농사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9 - 당근  (0) 2013.07.29
박 재배일지  (0) 2013.07.29
155 - 논김매기 4  (0) 2013.07.25
151 - 논으로 밭으로, 콩 순지르기  (0) 2013.07.21
150 - 논김매기 3, 중경제초기  (0) 2013.07.20
Posted by 니니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