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농사/2013'에 해당되는 글 75건

  1. 2013.03.28 035 - 고구마 묻었다.
  2. 2013.03.25 032 - 감자싹 틔우기 1
  3. 2013.03.13 020 - 농사계획 Ver.1.0 1
  4. 2013.03.09 016 - 봄불은 여우불 1
  5. 2013.03.08 015 - 2번 텃밭 정리
p형네 고구마 묻었다. 우리 심을 것도 같이라고 했다. m아저씨네 하우스에 묻었다. 오후에 시작하는 바람에 밤에 끝났다. 고구마가 꽤 남아서 많이 얻었다. 아내는 고구마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한참 검색했다. 개집이랑 목줄도 받기로 했다. 감사합니다.

m아저씨네는 지난주에 고구마 묻었는데, 묻고 나서 서리가 몇 번 내렸다. 그리고 비닐을 땅 위에 덮어뒀다가 어제 활대 치고 부직포 덮었다.
p형네는 m아저씨네보다 일주일 늦은 대신 열선을 깔고 작업했고 묻을 때 확실하게 활대 치고 부직포도 덮었다. - 땅 파고 열선깔고 열선 덮고 흙살골드 뿌리고(25m X 1.2m에 네 포) 고구마 묻고 왕겨 뿌리고(잡초 방지) 물 줬다. -

양쪽것 다 우리가 갖다 써야하니 양쪽 다 잘 자랐으면 한다.




열선을 깔았다. 이 동네에선 많은집이 그렇기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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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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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방법을 쓰기로 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흙으로 덮고 그 위에 부직포도 덮었다.

부직포는 묵은밭 비닐 걷으면서 나온 거다.

 

첫 번째 방법은 볼음도 할머니들이,

두 번째 방법은 강릉 작은 아버지가 쓰시는 방법을 짝꿍이 응용한 거다. (작은 아버지는 감자를 반으로 쪼개서 묻는다고....)

 

어떤 방법이든 싹이 잘 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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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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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구분은 이렇게!

 

큰밭 1에는 눈개승마

큰밭 2에는 들깨, 옥수수

큰밭 3에는 고추, 팥, 수수

큰밭 4에는 콩

 

물론 계획은 바뀔 수 있다.

 

텃밭 1은 고민 중,

텃밭 2는 오이, 호박

텃밭 3은 가지, 감자, 단호박, 당근, 마늘, 무, 배추, 상추, 시금치, 양파, 오이, 토마토, 파, 호박

 

일단 그렇다는 거다. 힝~

 

가장 신경 쓰이고 예산이 드는 건, 고라니 막아줄 울타리 치기.

비둘기랑 고라니가 가리는 거 없이 다 먹어치운다는데.

큰밭 3이 고라니 놀이터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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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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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묵은 밭이라 풀이 많다. 집주인 할아버지가 떠난 뒤로 밭자리는 노루 놀이터였는데, 사람이 다시 살게 되었으니 그에 맞게 정리하는 중이다. 노루한테는 미안하게 됐다. 마른 풀을 한데 그러모아 불을 놓았다. 어제도 했는데, 아침에 회관에 가니 할머니 한 분이 '봄불은 여우불'이라며 조심해야 한다고 하셨다.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불이 기세좋게 탔다. 붕붕 무서운 소리를 냈다. 꺼진 듯하다가도 다시 타오르고, 또 타오르는 모양이 걱정되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몰랐는데, 밭에 불을 놓으려면 의용소방대원이 와 있어야 한단다. 저녁에 신고 들어왔다며 한 분이 다녀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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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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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텃밭 자리다. 원래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었는데, 호미 하나로! 밭을 일궜다. 완벽한 before는 아니지만, 작업하다 생각나서 찍었다.

 

 

오늘 완성한 모습. 그냥 풀밭인 줄 알았는데, 풀을 뽑고 나니 돌밭이었다. 돌까지 캐내고 나서 검불 태운 재를 뿌린 다음 갈퀴로 흙을 골라줬다.

 

잇힝. 꽃밭 만들 계획이었는데, 벽면에 오이 심기로 했다. 원래는 호박 심어먹던 자리란다.

 

1번 텃밭 : 허브 종류를 심어볼까 했는데, 고민 중.

2번 텃밭 : 꽃 + 채소(오이, 호박 등)

3번 텃밭 : 온갖 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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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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