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주말쯤 고구마를 캘 생각이다.

판매에 앞서 시식을 해 봤다.

두 번쯤 먹어봤는데, 오늘은 사진도 찍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고구마를 찍고 싶었는데,

접시에 올려놓고 적당한 빛이 들어오는 자리를 찾아 헤매는 동안 고구마가 식어버렸다. ㅠ

 

암튼, 강화속노랑고구마답게 속이 정말 예쁜 노랑색이고... 보들보들 달달하다.

껍질도 분리가 잘 되어서 손에 묻히면서 고생할 필요가 없어 좋았다.

 

우리의 생애 첫 고구마, 다정한 고구마.

맛있어서 다행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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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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