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 밭에 가서 고구마 밑이 들었나 확인했다. 다행이다. 엊그제 밑이 하나도 안들어서 망연자실하고 있는 꿈을 꿨었다. 참말로 다행이다. 내일 아침에 쪄서 먹어봐야지. 아직 멧돼지와 판매라는 변수가 있지만 일단 고구마가 주렁주렁 달린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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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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