볍씨 소독했다. 나는 아직 정식 회원이 아니고 P형은 다음에 따로 한다고 해서 볼음2리 친환경 작목반 4명이 농사지을 분량을 소독했다.  탈망한 종자를 10kg씩 담고 물에 뜨는 것들(쭉정이)은 골라낸다. 65도 뜨거운 물에 7분간 담그고 두 번 식혀서 꺼낸다. 소독한 종자는 내일 Y이장님네 창고로 옮기기로 했다. 종자 소독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현재 볼음2리의 방법은 이러하다.

 

 어제는 돌아가지 않는 탈망기를 분해했다가 조립했다. 신기하게도 작동했다. 나는 옆에서 보조만 했다. 다음엔 나 혼자도 할 수 있겠지?

 

 이제 벼농사 시작이다.

 

  뜨거운 물을 쓰기 위해서 보일러를 옮겼다.(어제)

  탈망기로 탈망(까락 제거)

  센스 있게 온도계도 놓고 - 친환경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이렇게 4단계를 거친다. 하루만에 대략 7~8만평 심을 분량을 소독했다.

 

 볍씨소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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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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