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종균 넣을 나무들 옮겼다. 나무가 많았는데, JS형이 도와줘서 금방 끝났다. 오늘 작업하는 표고목은 나랑 O형이 함께 하는 것인데, JS형은 그냥 두와주셨다. 감사합니다. 어제 볍씨 소독이 강화에서 오셨던 분들 때문에 일찍 끝났던 것처럼 오늘 일도 JS형이 트랙터 빌려줘서 일찍 끝났다. 그래서 우리집에서 다 함께 저녁 먹었다. 다들 많이 마셨는데, 혼자 한 모금도 안 마신 아내가 자기 할 얘기를 다 해서 좋았다. 지후야 잘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할 말은 하고 삽시다.

 

짤방은 Y이장님네서 형수님한테 뭣 좀 만들어 달라고 해서 국수 먹고 담배 피우고 있는 P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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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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