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9 - 인삼

다정한 일기/우 2013. 5. 10. 19:24
오전까지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js형, mj누나랑 산에 갔다. 왜 가는 줄도 모르고 가자니까 갔다. 난 조금 그런 스타일이다.

삼을 캤다. 산에서 삼을 본 것이 처음이라 신기했다. 2구짜리는 그냥 두고 3구, 4구 짜리만 캤다. 예전에 인삼을 키웠던 집들이 많았는데, 그 씨가 산으로 번진 것 같다는 것이 js형의 결론이다.

덕분에 삼을 먹었다. 힘내서 일해야겠지?



더덕은 잎이 네 개고 삼은 잎이 다섯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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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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