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일기/우

160 - 참외

마그리 2013. 7. 30. 22:45


참외 모종을 세 개 사와서 심었더랬다. 초반에 순을 잘못질렀더랬다. 참외는 못 먹는 것인가. 생각했는데 용케 참외가 열렸다. 얼른 장마가 끝나고 누렇게 익은 참외를 먹게 되길 바란다. 내년엔 수박에도 도전해 봐야지. 히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