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농사/2013
114 - 수수
마그리
2013. 6. 14. 22:19
수수모 심었다. 아내랑 둘이 심었다. 참으로 삼립빵을 먹었다. 즐거웠다. 포트에 키운것은 다 심었다. 밭 구석에 모 부어둔 것은 다 못심었다. 내일 마저 심는다.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뿌려 놓은 강낭콩에 꽃이 피었다. 오늘 심은 수수도 잘 자라려므나.
내년엔 오월 중순에 직파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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